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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E 바라카 원전 정비, 한전KPS·수산ENS·옵티멀에너지가 맡는다

  • 20-03-01 15:26
  •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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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PS와 수산ENS, 옵티멀에너지서비스 등 '팀코리아'가 UAE 바라카 원전 경상정비를 맡는 것으로 파악됐다.

1일 원전업계 관계자는 “수산ENS와 옵티멀에너지서비스가 UAE 바라카 원전에 파견할 직원을 모집한 것으로 안다”면서 “어느 정도 이상 어학 능력을 조건으로 내세운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양사의 인력 현지 파견이 가시권에 접어들었다는 얘기다.

애초 UAE 바라카 원전 경상정비는 한전KPS 몫이었다. 한전KPS는 앞서 바라카 원전운영법인 '나와(Nawah)에너지'와 총 5년, 수천억원 규모 정비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상정비는 발전소 점검·유지·보수를 일컫는다. 원전 안전과 직결되는 만큼 핵심 업무로 꼽힌다.

경상정비 하도급 계약은 충분히 가능하다.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는 “UAE 측과 협의하면 되는 사안”이라면서 “협력업체가 존재하는 이유”라고 설명했다.

우리 업체가 경상정비를 맡을 UAE 바라카 원전은 우리나라 주력 원전 모델 OPR1000을 개량해 만든 차세대형 APR1400이다. APR1400은 국내에서 신고리 3~6호기와 신한울 1~4호기 등 총 8기에 적용됐다. 한전KPS와 마찬가지로 한국전력 자회사인 한국전력기술이 종합설계와 원자로계통설계 기술개발을 담당했다. 우리나라가 가장 잘 아는 만큼 성공적인 경상정비가 기대된다. 


출처 : 전자신문(https://www.etnews.com , 2020.03.01)

원본링크 : https://www.etnews.com/20200228000201